GS건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내달 분양...212가구 일반공급

GS건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내달 분양...212가구 일반공급

  • 기자명 이유정
  • 입력 2023.08.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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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GS건설은 오는 9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경기도 안양시 일대에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 또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거리에 계획됐으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중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화창초가 인접해 있고,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으며, 안양시립 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또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고,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도 있다.

또한, 광명역 부근에 들어선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안양1번가, 댕리단길, 안양중앙시장 등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예정되어 있고,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도 계획되어 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공급되어 6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시에 거주할 경우 안양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과 광명역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훌륭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 인프라를 갖춘 만큼 차별화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GS건설]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leelyjwo@thepublic.kr 

더퍼블릭 / 이유정 leelyjwo@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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