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가정용 전신 사우나 기기 렌탈 방송을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홈스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홈앤쇼핑에서 이날 선보이는 다온사우나의 ‘다온몰디브Ⅱ’는 8개의 탄소발열체로 360도에서 원적외선이 전해지는 전신 홈 사우나 기기다. 자재로는 편백나무 통 원목을 사용했다.
또한 공기순환 기능을 구현한 디자인과 배치장소에 따라 문의 좌, 우 선택이 가능하며 각 탄소발열체마다 개별 온도 센서기 탑재로 과열 시 자동 오프기능으로 화재 안전성을 더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스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맞춰 최적화된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의 렌탈 서비스의 무상 A/S 기간은 60개월이며 월 렌탈료는 3만9800원(60개월)으로 제휴 카드 사용 시 월 2만68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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