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제고통지수, 6.6으로 10년 만에 최고치...생활물가 급등

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0 1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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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임준 기자] 5월 경제고통지수가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 지난 5월 경제고통지수는 6.6으로 산출됐다.

이는 5월 기준으로 2011년 5월(7.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19년 5월 4.7, 2020년 5월 4.2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경제고통지수는 특정 시점의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한 지표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 실업률은 4.0%를 기록했다.

5월 기준으로 실업률이 4%대를 기록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까지 2% 중반을 넘기면서 경제고통지수가 치솟은 것으로 분석된다.

추경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 실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일자리 가뭄에 더해 생활물가까지 급등하면서 서민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여당은 하루빨리 규제를 풀어 기업 일자리 창출을 돕고 물가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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